용인중앙공원1 산책하기 좋은 피톤치드가 가득한 용인 중앙공원, 머릿속이 맑아지다. 추석 연휴가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렀다. 이번 추석은 여느 명절과는 다르게 연휴가 짧아 좀 더 아쉽기는 하다. 연휴가 짧아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추석 음식으로 매 끼니를 때우다 보니 몸이 무거워져 집 가까이 있는 '용인 중앙공원'으로 산책을 나섰다. 결혼을 하여 용인에 터를 잡은 지 16년 만에 '용인 중앙공원'을 처음 방문해보았다. '용인 중앙공원'은 산 중턱에 조성되어 있는 공원으로, 공원보다는 공원 산책로가 더 어울릴것 같다는 생각이다. '중앙공원' 입구에 들어서게 되면 공기의 온도부터 다르게 느껴진다. 산을 끼고 있는 공원이라 그런지 습기가 없는 바람과 피톤치드로 상쾌한 공기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공원에 오르는 산길에 약수터의 흔적도 볼 수 있는데, 예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중앙공원을 찾아겠.. 2022. 9.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