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44

식물과 친해지는 방법 episode. 21 - 무성번식 [취목과 접목] 오늘은 무성번식 두번째 이야기인 휘묻이(취목), 접붙이기(접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휘묻이(취목)란? 목질화된 줄기나 가지를 잘라내지 않고 상처를 내어 뿌리를 내리는 방법으로, 꺾꽂이로 뿌리가 잘 나지 않는 식물에 적합한 방법이다. 휘묻이의 장점은 크게 자란 식물을 작게 만들 수 있다. 꺾꽂이보다 성공률이 높고 단기간에 관상 가능한 식물로 만들 수가 있다. 식물이 생장하는 시기에 하는것이 바람직하다. " 무성번식 - 휘묻이[취목] ▣ 땅에서 휘묻이 하기 : 개나리, 미선나무 등이 쉽게 잘 된다. 1. 어리고 연하며 낮은 곳에 있고 잘 구부러지는 가지를 고른다. 2. 잎 또는 눈 바로 아래에서 껍질만 자른다고 생각하고 사선으로 얇게 자른다. 뿌리가 내릴 부분이다. 뿌리 발근이 잘 되는 종은 휘묻이를 .. 2022. 12. 28.
식물과 친해지는 방법 episode 20. - 식물 식구 늘리기[무성번식] 오늘은 지난 시간 유성번식에 이어 식물 개체수를 늘리는 방법 무성번식중 포기나누기, 꺽꽂이 방법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다. 무성번식은 양양번식이라고도 하며 암수 그루의 수분, 수정 없이도 본래의 유전자와 동일한 다른 개체를 만들어 내는 방법이다. 식물의 일부를 떼내어 성장시키는 것으로 방법에 따라 포기 나누기, 삽목, 취목, 접목이 있다. 무성번식은 유성번식에 비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번식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무성번식한 개체들은 동일한 형질을 가지고 있어서 환경이 크게 변화하면 집단이 전멸해버릴수 있는 위험이 있다. " 무성번식 - 포기나누기[초본이 많으며, 간편함이 장점] 한 뿌리에서 여러 포기로 불어 나거나 여러 개의 촉이 발달하는 식물을 여러 개의 작은 포기로 나눠 심는 것을 말.. 2022. 12. 27.
식물과 친해지는 방법 episode 19. - 식물 식구 늘리는 방법[개체번식] 텃밭이나 정원을 가꾸다 보면 식물을 더 늘리고 싶은 생각이 들것이다. 식물을 늘리는 가장 쉬운 방법은 씨를 뿌려 기르거나, 화원에서 식물을 구입하는 방법이 있을것이다. 지금 내게 식물이 있고 이전 해에 종자를 채집해두었다면, 씨를 파종하여 식물을 늘릴 수 있다. 식물을 건강하고 오래 키워 다양한 형질을 볼 가능성도 있겠지만, 꽃이 피기까지 활엽수는 약 5년, 침엽수는 약 10년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식물을 심은 해에 꽃과 열매를 보고 원종의 형질을 그대로 유지하기 원한다면 무성번식의 방법이 있다. 무성번식방법에도 식물의 특성에 따라 여러가지 증식방법이 있다. 개체번식방법에는 유성번식과 무성번식의 방법이 있다. 연재로 유성번식방법과 무성번식의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오늘은 유성번식에 대해 알아보자.. 2022. 12. 23.
식물과 친해지는 방법 episode 18. - 겨울철 식물관리하는방법[식물 월동] 사계절이 뚜렷한 대한민국... 겨울은 혹독한 추위로 대한민국의 기후 특성상 식물이 겨울을 나기가 매우 어렵다. 겨울철 냉해로부터 식물들을 보호하는 월동은 정원이나 텃밭을 꾸려가는데 매우 중요한 과정의 일부이다. 월동방법으로는 짚으로 감싸기, 낙엽으로 덮어주기, 바람막 설치 등이 있다. 월동준비에 어려움이 있다면, 지역 환경에 맞는 식물을 식재하는 것이 가장 무리없이 식물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다. " 지역에 따른 월동 방법 -. 중부지방 : 난대수종의 식물은 월동처리를 해준다. ♣ 우리나라의 대표 상록활엽 난대수종 : 동백나무, 가시나무류, 구실잣밤나무, 호랑가시나무, 돈나무, 녹나무, 참식나무, 후박나무 외에 녹나무과, 훈향과 -. 남부지방 : 주로 어린 모종(유묘)의 월동처리를 해준다. 편백나무, 금.. 2022. 12.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