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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마산 유명 프랜차이즈의 담배 치킨 사건

by 그라마토필름 2022.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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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네이트 판에 글이 하나 올라와 많은 사람들이 공분한 사건이 있다. 그것은 바로 치킨을 시켰더니 치킨에서 담배까지 함께 튀겨져 배달이 되었던 사건이다. 그런데 이런 크나큰 사건이 터졌는데도 해당 치킨집 대처는 더 어이가 없었다.

 

치킨을 배달 앱을 통해 주문한 피해자는 너무 불쾌하여 해당 매장에 사과를 받아보려 전화를 했다고 한다. 치킨 매장은 여사장님과 남 사장님 두 분이서 운영하는데 두 분 모두 비흡연자라 나 몰라라 이리저리 핑계를 되었다고 한다. 오히려 감자튀김이 아니냐며 먹어보라는 권유도 받았다 한다. 그리고는 전화를 끊을 때 '맛있게 드세요'라는 조롱 같은 느낌을 받은 것 같다. 그래서 피해자는 담배를 어떻게 먹냐고 따지니 해당 매장에서는 '그것만 떼고 맛있게 드세요' 이렇게 응대를 했다고 한다. 어이가 없는 피해자는 식약처에 신고하겠다고 하니, 매장 사장들은 젊은 사람이 그렇게 살지 말라며 윽박질렀다고 한다.

 

장사를 한다는 사람들은 절대 이런 사고가 발생하게 일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실수로 담배꽁초가 들어갔다 해도 절대로 그 음식은 고객에게까지 전달이 되면 안 된다. 그리고 이번 사건처럼 고객한테 담배꽁초가 담긴 치킨이 배달되었으면 무조건 죄송하다 하고 환불가 동시에 음식을 다시 내주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이번 사건의 사장님은 이번 건이 실수였다 치더라도 2번의 기회가 있었는데 그 기회마저 모두 날려버려 일이 너무 커지고 말았다.

 

다음날 피해자는 프랜차이즈 본사에 연락하여 사건에 대해 이야기 하니 오히려 지점 사장님들 담배 안 피우니, 문제가 된 치킨은 본사에서 회수해가겠다고 한다.

 

 

담배를 피고 안 피고는 중요하지 않다. 어떻게 해서 담배꽁초가 치킨에 들어갔는지 조사를 해보아야 한다.

 

이 사건이 언론에도 보도되고 하니 본사는 그제야 사과문을 낸다. 

폐업을 한다고 이번일 면죄부를 주어서는 안된다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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