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예보에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우리나라에 막대하게 영향을 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역대 태풍 중 초특급 슈퍼 태풍이며 여태껏 우리가 살아오면서 느껴보지 못할 만큼의 위력을 지녔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그래서 오늘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알려주는 "자연재난행동요령" 에서 각 단계별 태풍 대비 상세 행동요령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먼저 태풍발생시 행동요령에 대해 알아보자.
▣ 태풍시 국민 행동요령
-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의 위험한 곳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 실내에서는 문과 창문을 걸어잠그고, 외출을 삼가며, TV, 라디오, 인터넷을 통하여 수시로 기상청 상황을 확인한다.
- 개울가, 하천변, 해안가 등 침수 위험지역은 급류에 휩쓸릴 수 있으니 가까이 가지 않는다.
- 산과 계곡의 등산객은 계곡이나 비탈면 가까이 가지 않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 공사 자재가 넘어질 수 있으니 공사장 근처에 가까이 가지 않는다.
- 농촌에서는 논둑이나 물꼬의 점검을 위해 나가지 않는다.
우리나라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태풍 예보시", "태풍 특보중", "태풍 이후" 세 단계로 나누어 행동요령의 지침을 알려주고 있다.
그렇다면 각 단계별 행동요령의 지침에 대해 알아보자!
▣ 태풍 예보시 행동 요령
핵심 행동요령 - TV, 라디오, 스마트폰 등에서 태풍이 예보된 때에는 거주 지역에 영향을 주는 시기를 미리 파악하여
이웃과 공유하고, 어떻게 대피할지 생각하고 가족이나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조치를 취하도록 한다.
☞ 상세 행동요령
1. 태풍의 진로 및 도달 시간을 파악해서 어떻게 대비할지를 생각한다.
2. 산간, 계곡, 하천, 방파제 등 위험지역에서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다.
3. 주택이나 차량, 시설물 등의 보호를 위해 가족이나 지역주민과 함께 준비한다.
4. 가족과 함께 비상용품을 준비하여 재난에 대비한다.
5. 외출은 자재하고 연세 많은 어르신 등은 수시로 안부를 확인한다.
▣ 태풍 특보 중 행동요령
핵심 행동요령 - 태풍이 시작된 때에는 이웃과 함께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외출을 삼가며이웃이나 가족에게 연락하여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위험상황을 알려준다.
☞ 상세 행동요령
1. 나의 가족, 지인들의 안전을 위해 외출은 자제하고 정보를 지속적으로 청취하며 정보가 필요한 사람들과 공유한다.
2. 건물, 집안 등 실내에서의 안전수칙을 미리 알아두고 가족과 함께 확인한다.
3. 위험지역은 접근하지 말고, 즉시 안전한 지역으로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대피한다.
▣ 태풍 이후
핵심 행동요령 -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이웃들과 함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등에 피해를 신고하여 보수·보강을 하도록 한다.
☞ 상세 행동요령
1. 가족과 지인의 안전 여부를 주위 사람들과 함께 확인한다.
2. 태풍으로 인한 피해 여부를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확인한다.
3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태풍으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한다.
여름철 호우나 태풍시 이것만 꼭 지키자!
1. 산행이나 캠핑은 절대 안된다. - 갑자기 비가 쏟아질 경우엔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2. 침수위험이 있는 낮은 다리는 절대 건너지 말고 통행 중 고립되었다면 119에 신고한다. - 배수로는 미리 점검하고 비가 많이 올 땐 물꼬 점검은 절대 나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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