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에 화분 분갈이하는 방법과 분갈이 시 화분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포스팅을 못 보신분들이 계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한번 확인 부탁드린다.
https://papio-diary.tistory.com/52
식물과 친해지는 방법 episode 11. - 화분에서 식물 잘 키우는 방법
화분은 협소한 공간에서도 손쉽게 식물을 키울 수 있으며, 식물을 이동하기도 편하고 잡초도 적어 인테리어 효과에도 만점이다. 하지만 화분은 스스로 수분을 섭취할 수 없으므로 물 주는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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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껏 화분 분갈이 작업을 의뢰받아 진행하다 보면 식물이 너무 성장하여 화분과 식물이 어우러지지 않아서가 제일 많았고, 유행에 민감한 젊은 세대들은 그때그때 유행에 맞추어 분갈이를 하는 것 같다.
작년 봄, 대전 유성구에 올리브 나무를 시멘트 화분에 식재하여 입양하신 신혼 부부께서는 친구네 집에 놀러 갔다가 토분에 식재된 올리브 나무를 보고, 바로 토분을 구매하시고 우리 농원으로 분갈이를 하러 오셨다.
화분과 올리브 나무가 잘 어우러져 인테리어 효과도 좋아 보인다.
" 화분 분갈이는 자유 꽃 농원에서 잘 하는 방법
-. 마음에 드는 화분을 구매하시고 '자유 꽃 농원'에 방문하시며 흙 값과 약간의 식재비용만으로 화분 분갈이가 가능하다.
-. 배송기사님을 통하여 화분을 회수, 분갈이 하여 배송을 할 경우 분갈이 비용보다 배송비용이 곱절 이상으로 더 많이 발생된다.
-. 화분 무게나 크기로 인하여 농원 방문이 어려우시면 어느 정도의 타협을 통해 방문 분갈이를 요청하시는 것도 방법이다. (화분을 저희에게 구매하시고 분갈이를 요청하시면 가능하다.)
아레카야자와 떡갈나무는 세종에 같은 아파트에 친자매분들이 함께 분갈이를 요청해주셔서 직접 우리가 현장에 방문하여 토분에 분갈이를 진행한 모습이다.
옷이 날개라는 말처럼 식물들도 화분만 바뀌어도 느낌이 완전 다르게 느껴진다. 거기에 에그스톤이나 화분 흙에 올려지는 마사 대신 화산석을 사용하여도 이전에 있던 느낌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을 정도이다.
위 사진의 고객님은 식당을 운영 중이신데 개업선물로 몬스테라와 여인초를 받으셨다고 한다. 몬스테라는 흰색 테라 화분에 식재되어 깔끔한 것이 마음에 드셨는데, 여인초는 회색 플라스틱 화분에 식재되어 마음에 안 드셨다고 한다. 식물을 식당에서 자택으로 옮기면서 여인초도 흰색 테라 화분에 식재하여 몬스테라와 한쌍 인양 깔맞춤을 하셨다.
역시 집안에 여러 식물들이 있다면... 화분도 일관성 있게 깔맞춤을 통일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된다.
녹보수와 유카를 분갈이 원하신 고객님은 직접 농원으로 식물들을 들고 방문하시어 녹보수는 회색 원형 시멘트 화분에 유카는 회색 사각 시멘트 화분을 선택하셨다. 이분은 우리 농원에서 시멘트 화분을 구매하시고 분갈이를 진행하여 세종까지 무료로 배송을 해드렸다. 여자의 몸으로 시멘트분을 이동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 서비스로 진행한 기억이 있다. 참고로 토분보다는 시멘트 화분이 상당히 무겁기 때문에 고객님편에 보낼 수가 없었다.
세종과 대전에서 화분 분갈이를 원하시면 '자유 꽃 농원'을 통해 진행하시면 최고의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화분 분갈이 문의와 축하선물 화분 각종 식물들 문의는 ☎ 010 - 3124 - 1235로 문의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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