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칠나무는 두릅나무과에 속하며 남해 해안지역처럼 따뜻한 곳에서 자라며 진시황의 불로초로 불릴 정도로 황칠나무는 우리 몸에 유익한 효능과 나무 수형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어 인테리어 식물로도 아주 인기가 많다. 높이는 최대 15m까지 성장한다. 잎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이며 잎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어린 나무에서는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 황칠 나무의 사용
황칠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목공예품을 만들 때 색을 칠하는 것을 말하는데.... 황칠나무에서 추출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자세하게 설명을 덧 붙이자면은 황칠은 옻나무 수액을 채취하여 색을 칠하는 옻칠과 같은 우리나라의 전통공예기술이다. 황칠나무 표피에 상처를 입혀 나오는 진액을 모아 칠하는 것을 말한다. 전통적으로 가구의 도료, 금속, 가죽의 도료로 사용되었다. 한국의 특산종으로 전남, 경남 및 제주도 분포하여 일본까지 분포되어 있다. 현재는 일본종인 Dendropanax morbiferus H. Lev. 와 형태적 차이를 확인하기 어렵다고 한다. 수액의 색 외는 형태적 차이를 발견할 수 없다.
" 황칠나무의 효능
10년 이상 된 황칠 나무는 잎, 뿌리, 줄기 모두 먹을 수 있으며, 그 효능은 매우 좋다.
황칠나무를 먹는 방법으로는 차로 끓여 마시고, 닭이나 오리 백숙 요리를 할 때 함께 넣으면 된다.
-. 항암 작용 : 황칠나무에 함유된 폴리아세틸렌이라는 성분이 암세포와 백혈병세포의 증식을 막아준다.
-. 면역력 강화 : 황칠나무에 함유된 폴리아세틸렌과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여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준다.
-. 간 건강 : 간세포 손상으로 보호해주며, 높은 간 수치는 낮추어 준다.
-. 혈액 건강 :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피를 맑게 해주며 혈압을 좋게 해 준다. 좋은 콜레스테롤은 증가시키고 나쁜 콜레스테롤은 감소시켜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 골다공증 예방 : 뼈의 재생력과 강도를 높여준다.
-. 피부 미용 : 비타민 e 보다 50배 높은 카테킨 성분의 항산화 효과로 인해 주름 개선과 피부 미백, 노화 예방에 탁월하다.
-. 스트레스 완화 : 심신안정에 도움이 되며 수면에 좋아 불면증을 없애준다.
" 황칠 나무 잘 키우는 방법
황칠나무의 꽃은 6~8월에 피며 9월 하순~11월에 열매를 맺는다. 수액은 8~9월에 채취한다.
황칠나무 물주기는 흙을 손으로 만져보고 완전하게 바짝 말랐을 때 보통 여름은 보름에 한번 정도, 겨울은 한 달에 한번 정도의 주기로 주면 된다.
황칠나무는 과습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통수가 좋아야하며 환기가 잘되는 간접광이 좋은 곳에서 키우면 된다.
겨울 실외 월동은 안되니 겨울에는 실내에서 키워야 한다. 황칠나무는 보통 농장에서 철사로 수형을 잡은 아이들은 일반 외목대의 황칠나무보다는 가격이 비싸다.
" 황칠 나무 판매 소식 알림
철사로 이쁘게 수형 잡아놓은 황칠나무를 판매합니다. 위 사진처럼 화분에 식재도 해드리며, 포트채로도 분양하오니 관심 있는 분들께서는 댓글이나 ☎010. 3124. 1235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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