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이 소포라, 마오리 크로키아 실버, 에스토니 뮬렌베키아는 고급 인테리어 식물들 중 최고봉들이다. 누가 그렇게 정했는지는 모르지만 내가 생각하기에도 잘 정한 것 같기는 하다. 인스타 감성 식물로 유명하기도 한 이 3 녀석들은 키우기 난이도도 비슷하고 특성도 매우 비슷하다.
하지만, 오늘은 대전 화훼단지에 위치한 우리 '자유 꽃 농원'에 있는 식물인 '에스토니 뮬렌베키아'에 대해서 알아보자!
" 에스토니 뮬렌베키아 잘 키우는 방법
'에스토니 뮬렌베키아'의 까다로운 철자법과 (Muehlenbeckia)는 달리 보관하기 쉬운 장식용 식물이다. 식물은 작은 하트 잎 때문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식물은 산악 지대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암석정원과 오래된 벽이나 포장 벽돌 사이의 '조인트 필러'에도 적합하다.
'에스토니 뮬렌베키아'는 7월에 작은 꽃이 피기 시작한다. 토양은 물 투과성이 높아야 한다.
그래서 공기가 잘 통하는(pH 중립) 포팅 토양을 권장하며, 식물은 직사광선을 견딜 수는 있지만 빛이 반쯤 차광되는 위치를 선호한다. 간접광을 좋아한다. 특히 식물이 따뜻한 장소에 있거나 직사광선에 심어졌을 때는 정기적으로 식물에 물을 주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상토는 건조되면 안 된다. 토양이 너무 건조하면 식물은 잎을 떨구게 된다.
겨울철에는(-2℃ 이하의 온도에서) 잎이 떨어지나 그렇다고 죽는것은 아니다. 봄에는 곧 새롭고 신선한 잎이 생긴다.
'에스토니 뮬렌베키아'는 -10℃까지 겨울철에 매우 강하다.
봄에는 보통 비료(질소, 인, 칼륨으로 구성된 복합 비료)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마오리 크로키아 실버와 마오이 소포라
마오리 크로키아는 3가지의 종류가 있다. 실버, 그린, 코터니스터.... 그중 국내 시장에서는 실버를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다.
다른 식물과는 다르게 신비한 느낌의 크로키아 실버는 뉴질랜드의 해안가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난 야생식물이라고 전해진다. 이렇게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살아남으니 크로키아 실버는 강인한 생명력을 자랑한다.
마오리 크로키아 실버와 마오이 소포라는 햇빛과 물을 좋아한다.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지만 과습에는 민감하여 통수가 잘되는 토양으로 식재를 해야 한다. 추천드리는 토양의 배합은 상토와 마사(또는 펄라이트)를 1:1로 배합을 해주어 물통수가 잘되도록 배합해준다. 그리고 과습에 민감하니 선선한 바람이 부는 환기 잘되는 곳이 좋다.
노지 월동은 안되니 겨울철에는 실내에서 월동을 해준다. 직광보다는 간접광에서 키우는 것을 권한다.
고급진 인테리어 식물을 키우시고 싶으시다면 '에스토니 뮬렌베키아'를 추천드린다.
" 에스토니 뮬렌베키아 판매 소식 알림
화분에 식재된 에스토니 뮬렌베키아나 또는 포트 에스토니 뮬렌베키아에 구매에 관심 있는 분들은 댓글이나 ☎010. 3124. 1235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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