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보관하면 안되는 음식들

먹고 남은 음식이나 재료들을 냉장고에 넣어두면 오랫동안 신선한 상태로 보관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들을 많이 하여 자연스럽게 냉장고에 보관하게 된다. 하지만 오히려 실온에 보관하여야 신선도가 유지되는 음식들도 있으니, 앞으로 보관할때 주의깊게 신경써서 신선하게 음식을 보관을 해보자.

 

 

 

" 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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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가 냉장고에 냄새를 빨아드린다는 말을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바나나는 냉장보관하게 되면 검게 변하여 맛이 많이 떨어진다. 상온에서 숙성되어 갈변되는 현상과는 다른 현상이다. 상온에서 숙성되면 검은 반점이 생기면서 더 맛있어 지는데 냉장고에서 변하는 바나나는 맛이 없다.

 

 

 

"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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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그 향을 잃게 되고, 냉장고에 있는 잡내새를 흡수하게 된다. 커피카페에서 커피 찌꺼기를 얻어 냉장고 구석구석에 넣어두는 이유가 이러하다. 그래서 커피를 보관할 경우에는 어둡고 선선한 곳에 보관하여야 그 원래의 커피맛과 신선함을 유지시켜준다. 단, 대용량으로 커피를 보관할 경우에는 냉동실에 보관하면 된다.

 

 

 

"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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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온도에서 감자를 보관 할 경우에 감자의 녹말이 당분으로 훨씬 빨리 변하게 된다. 감자는 차가운 곳에 보관하면 새싹이 나온다. 그리고 그 감자의 싹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소가 있다. 그래서 감자는 냉장고에 넣지 말고 종이봉투나 신문지에 돌돌 감아 서늘하고 어두운곳에 보관하는것이 좋다. 참고로, 감자는 비닐봉지 안에서는 더 빨리 섞는다.

 

 

" 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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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식품인 생강은 3일이내 먹을것은 냉장고에 보관해도 괜찮지만, 오래 장시간 보관해야 할경우에는 냉장 보관할 경우 곰팡이가 쉽게 핀다. 씻지 않은 상태에서 비닐에 밀봉하여 온도변화가 없는 흙속이나 모래속에 보관하면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다.

 

 

" 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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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은 실온 보관해야 하는 대표적인 식품중 하나이다. 실온에 보관할 경우 뚜껑을 제대로 꽉 닫은 후 보관을 하게 되면 된다.

꿀은 냉장고에 넣어 보관 하게 되면 꿀이 딱딱하게 굳어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 식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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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은 냉장 보관하게 되면 식빵안에 수분이 쉽게 날아가기 때문에 식방이 딱딱하게 굳게된다. 식빵은 먹을만큼만 덜어내고 비닐팩에 하나씩 넣어 지퍼백에 다 같이 넣고 냉동보관 후 먹을때 하나씩 꺼내어 렌지에 해동하여 먹게 되면 처음 먹을때처럼 촉촉한 식빵을 먹을 수 있다.

 

 

"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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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토마토의 맛을 잃게 된다. 토마토는 익으면 익을수록 토마토 본연의 맛을 더욱 내게 되는데 냉장고의 차가운 온도는 토마토가 익는것을 방해한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냉장고의 온도는 토마토의 질감까지 변형시킨다. 그래서 토마토는 반드시 실온에서 그릇이나 바구니에 담아 보관하는것이 좋다.

 

 

 

" 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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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건조해지거나 곰팡이가 피고 끈끈해진다. 양파는 망에 담아 건조하고 선선한 곳에서 보관한다.

참고로 감자와 함께 보관하면 더빠른 부폐를 일으킨다.

 

 

 

" 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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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수분이 많은 채소이기 때문에 냉장고에 보관하면 세균번식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 또한 곰팡이가 생길 확률도 높다. 그래서 마늘은 껍질을 까지 않은채 상온에서 보관하는 방법이 가장 오래 보관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만약 껍질을 제거했다면 밀폐용기에 설탕을 깔고 그 위에 키친타올을 깔아 마늘을 보관하게 되면 냉장보관이 가능하다.

 

 

" 통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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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수박은 차갑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빠르게 썩는다. 통수박은 서늘하고 건조한곳에서 보관하고, 냉장고의 시원한 수박을 먹고 싶다면... 잘라서 냉장보관 하면 된다.

 

 

" 아보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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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도 토마토와 마찬가지로 냉장고에 보관하면 숙성을 멈추게 되어 먹기 좋지 않게 익게된다. 그렇기 때문에 익지 않은 아보카도를 구매했다면, 상온에서 먹기 좋게 숙성 시킨 후 냉장고에 잠깐 보관 했다 먹는 방법이 가장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