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이란?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된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병이다. 정상인의 경우 소변으로 당이 넘쳐나지 않을 정도로 혈당이 조절이 된다. 여기에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중요한 작용을 하게된다. 이러한 인슐린이 모자라거나 제대로 일을 못 하는 상태가 되면 혈당이 상승하며, 이로 인해 혈당이 지속적으로 높은 상태가 됩니다. 이러한 상태를 당뇨병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당뇨병 유병률은 경제가 발전하고 생활 양식이 서구화됨에 따라 증가하는 추세이다.
근래에는 젊은 세대들도 당뇨병을 많이 가지고 있으므로 당뇨병을 사전에 예방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당뇨병으로 인하여 우리몸에 나타나는 전조 증상들을 알아보겠다.
1. 심한 갈증
혈당이 올라가면서 혈중 당 농도가 높아져서 생기는 현상이다. 물을 마셔도 목이 마르는 듯한 갈증을 느끼게 된다.
갈증시 탄산음료나 쥬스는 절대 금해야 한다.
2. 흐릿한 시야
혈당이 높아지면서 망막의 작은 혈관들을 손상시켜 시력을 저하시킨다. 당뇨병에 대한 흔한 경고중의 한가지이다.
시력이 나빠졌다면 꼭 혈당체크를 해보도록 하자.
3. 자주 소변을 보게 된다.
혈당이 높아지면 남은 당분이 소변으로 빠져나가 소변이 마렵게 된다. 소변에 거품 또는 달콤한 냄새가 난다면 안좋은 증상이다.
4. 무기력함과 피곤함이 몰려온다.
혈당이 갑자기 높아지면 뇌, 근육등 신체 시스템이 고장나 에너지를 쉽게 얻지 못하기 때문에 무기력함과 피곤함이 발생된다. 간단한 운동으로 혈당을 낮출 수 있다.
5. 가려움을 느낀다.
혈당이 높아지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혈액 순환이 되지 않아 가려움 증상이 나타난다. 바나바 코로솔산 섭취를 추천한다.
6.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
당뇨는 면역 체계를 약하게 만들어 상처나 염증의 치유를 더디게 한다. 여드름 자국이 평소보다 오래간다면 의심해보자.
7. 먹어도 금방 허기진다.
혈당때문에 근육과 다른 조직이 포도당을 얻지 못해 뇌가 계속해서 배가 고프다고 인지한다. 그래서 음식을 섭취해도 금방 배고프다. 지속되면 체중이 증가하고 당뇨를 유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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