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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추운 겨울 떠나고 싶은 우리나라 여행지 추천지 ep. - 01

by 그라마토필름 2022.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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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따뜻한 집이 최고라고 생각 들지만, 추운 겨울 어딘가로 여행을 떠난다면.... 아마 기억속에서는 잊을 수 없는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겨울에 떠나고 싶은 여행지를 소개할까 한다.

 

 

 

" 남해 - 양모리 학교(털이 풍성한 양들이 많은 곳)


남해 양모리학교는 남해 구둔산 정상부근에 있으며 푸른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있는 작은 목장이다. 양과 관련된 여러 가지 목장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양 외에 토끼, 닭, 공작, 염소 등의 다양한 동물들도 볼 수 있다. 또한, '편백숲 오솔길'과 '숲속의 꽃밭' 에서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 제주도 - 신천목장(귤피를 말리는 모습이 이색적인 곳)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리에 위치한, 올레 3코스에 속해 있는 아름다운 청정 제주의 목장이다.
제주 신천목장은 개인 사유지로 여름철에는 한우를 방목하고, 겨울철에는 감귤껍질을 건조한다. 초원과 바다가 맞닿은 아름다운 풍광으로 <각설탕>, <내 생애 봄날> 등 여러 영화, 드라마, CF 촬영도 이루어졌으며 현재 목장 해안가는 올레꾼들을 위한 올레길로 개방되어 있다.
면적은 약 170,000㎡ (해안선 길이 0.7km)로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자리한다. 올레 3코스는 제주 신천목장 바닷가 잔디밭을 따라 이어져 있으며 올레길을 벗어나 가축과 작업공간에 접근은 가능한 삼가는 것이 좋고 가축방역 및 안전사고 예방을 하는 것이 좋다.

겨울이 오면 제주도 전역에는 감귤 농사 수확이 시작된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감귤 공정과정을 통해 감귤껍질이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그 감귤껍질은 곧, 제주 신천목장에 옮겨져 해풍과 볕을 통해 건조해 사용된다고 한다. 잘 건조된 감귤껍질은 차로 가공되거나 약재로 가공 판매된다고 한다.

 

 

 

 

" 양평 - 빙어축제(빙어 잡으러 가서 빙어튀김 사 먹고 오는 빙어 맛집)


물 맑은 양평의 깊은 산중에 자리잡은 백동저수지는 수면적 13,000평 전형적인 계곡형 저수지로서 가장 깊은 곳이 22미터에 이를만큼 수심이 깊고, 상류에 오염이 없어 빙어가 서식하기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1989년부터 이런 장점을 가지고 빙어 자원을 꾸준히 조성하였고, 1992년부터 빙어 낚시를 시작하여 현재는 수려한 경관과 함께 수도권 빙어 낚시의 명소로 자리잡아 왔다. 

빙어 낚시와 함께 얼음 미끄럼틀, 포토존, 얼음 바이크, 어린이 ATV, 아이스 범퍼카, 연날리기 등 겨울놀이를 통해 잊혀진 동심의 세계를 가족과 함께 느낄 수 있다.

 

http://www.lakefestival.co.kr/index.php

 

 

 

 

 

 

 

" 사천시 - 송포동 씨맨스(선상 카페, 조명 맛집으로 겨울 철 일몰이 최고인 곳)


사천실안 해안도로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차 한잔할 수 있는 이국적 분위기의 카페들이 많이 모여있다. 그 중 물 위에 떠 있는 선상카페로 아름다운 낙조와 함께 그림 같은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선상레저카페 '씨맨스'다.
해질 무렵 카페 조명이 하나둘씩 켜지며 파도소리와 함께 바다 위 데크를 걷다 보면 드라마 속의 연인이 된 듯한 기분이 들 수도 있다. 이국적인 분위기에 사진을 찍다보면 한국이 아니라고 착각할 수도 있을 법한 풍경을 자랑한다.
바다 위에 있는 카페이기에 약간의 흔들림이 있지만, 그것이 하나의 매력으로 다가온다. 카페 내부는 아담하지만 넓은 창으로 바다를 바라보며 마시는 차 한잔은 사천여행의 피곤함을 잊게 해줄 것이다.
낮보다는 일몰 시간에 맞춰 간다면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또 파도가 심할 경우 문을 닫는 경우가 있다.

 

 

 

 

" 평창 - 용평 리조트 발왕산 케이블카(국내에서 가장 높은 발왕산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설경은 최고)


용평 리조트 발왕산 관광케이블카는 1,458m에 달하는 발왕산 정상까지 이어져 있으며 편도 20분이 소요된다.
발왕산 정상에는 상고대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무장애 데크길 ’천년주목숲길‘이 특화 설계되어 있다.
천년주목숲길은 계단이나 턱이 없어 노약자는 물론 장애인 등 관광 약자도 불편함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산책로와 인생 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발왕산을 찾는 관광객들은 꼭 이용하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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