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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가을 정취가 느껴지는 서울 월드컵공원의 '서울억새축제'

by 그라마토필름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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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면 떠오르는 억새풀... 가을 하늘 아래 찬바람에 한들한들 흔들리는 억새풀을 보고 있자면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한들한들 흔들리는 억새가 만드는 금빛 물결은 찬바람이 부는 지금이 최고 절정이다. 이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억새 축제가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 10월 15일~10월 21일까지 열린다. COVID-19로 인하여 3년 만에 열리는 축제라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기대를 주고 있다. 가을 축제를 찾아 어디로 여행을 떠날지 계획을 아직 못 잡으신 분들께는 월드컵공원에서 열리는 가을 '서울억새축제'를 추천한다.

 

 

 

" 서울억새축제 알림


-. 축제기간 : 10월 15일(토)~10월 21일(금)까지, 오전 10:00~오후 10:00까지

-. 축제장소 :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

-. 축제행사내용 :

   1. 억새 라이팅쇼(축제기간 내 매일 19:00~22:00)

   2. 문화공연(축제기간 내 매일 14:00~17:40)

   3. 체험 프로그램(축제기간 내 매일 10:00~18:00)

-. 홈페이지 : 서울의 공원

-. 문의 : 다산콜센터 120, 서부공원여가센터 02-300-5581, 300-5501

 

 

 

" 서울억새축제의 각종 공연들


3년 만에 열리는 '서울억새축제'는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 라이팅 쇼 - 하늘공원 일대를 비추는 쇼로 가장 주목할 만하다. 억새풀과 음악,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져 축제를 찾는 사람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기간 동안 오후 7시~오후 9시까지 쇼가 펼쳐진다.

◈ 문화공연 - 10월 16일~10월 21일까지 하늘공원 내 느티나무 거리공연 구역에서 오후 2시~오후 6시까지 재즈와 색소폰 연주, 팝페라 등 각종 분야의 연주도 함께 공연이 된다.

 

◈ 포토존 - 억새풀로 만들어진 꿀벌의 조형물과 6m 높이의 반달가슴곰, 100개의 나무 솟대 등 가족 또는 연인, 친구들과 함께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 체험 프로그램 - '억새 꽃다발' 만들기, '기념엽서 쓰기' 등 12가지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현장 부스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각 지역마다 많은 가을 축제를 진행하고 있지만, 나는 찬바람에 한들한들 흔들리는 억새풀 축제를 좋아한다.

왠지 모를 감성 충만한 느낌과, 억새풀 밭에서 사진은... 인생 샷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의 멋지게 잘 나온다. 이런 축제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이며, 축제 프로그램과 월드컵공원 이용 관련 자세한 내용들은 서부공원여가센터 02-300-5581 또는 300-55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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