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테라는 항상 플랜테리어에 스테디셀러이다.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은 관엽식물이다. 오늘은 몬스테라를 소개할까 한다.
학명 : 몬스테라 델리시오사 (Monstera Deliciosa)
천남성과이고 속씨식물로 외떡잎식물이면서 멕시코에서 왔다고 한다.
사진처럼 잎에 찢잎에 콧구멍이 송송 뚫린 것이 아주 매력적인 아이이며, 대형 관엽식물로 키울 수도 있다.
키우기 난이도도 쉬운편이다. 생명력도 강하여 초보 식집사 여러분들도 잘 키울 수 있는 아이이다.
반음지 식물로 직접적인 광보다는 간접광을 더 좋아하고(직접광을 받으면 잎이 타버린다.)
열대관엽이기에 따뜻한 환경을 좋아한다. 실내온도에서도 잘 자라며, 다만 추위에 민감하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온도는 16~24℃ 이며, 최저 온도는 10℃ 이상에서 케어해준다.
물은 흙 표편이 마르면 물을 흠뻑 주면 된다.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관리해주고, 과습은 뿌리와 잎을 썩게 하는 원인이므로 철저하게 관리해주자.
" 몬스테라 알보 바리에가타 (Monstera Deliciosa Albo Variegata)
몬스테라 알보 바리에가타도 위에 소개한 몬스테라와 같은 조건으로 케어해주면 된다.
이번 포스팅에서 몬스테라 알보 바리에가타를 "알보몬"이라 줄여 말하겠다.
알보몬은 몬스테라 속 델리시오사 변이종으로서 보르시지아나의 성질을 가진 흰색 컬러를 뜨이는 게 특징이다.
흰색 무늬는 엽록소가 부족하여 생기는 현상이다.
몬스테라는 현재 박테리아 문제로 우리나라에서 수입이 금지 되어 있다. 수입을 하더라도 뿌리와 기근을 모두 제거하고 몽둥이 상태로만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
알보몬은 초반에는 두 번째 사진처럼 떡잎으로 나오지만 점점 자라면서 첫 번째 사진처럼 콧구멍이 생기며, 마지막으로는 찢어진 잎이 나온다. 커다란 잎에 흰색 물감을 뿌려 놓은 것처럼 칼라가 너무 매력적이다.
" 옐로우 몬스테라 (Monstera Deliciosa Yellow Variegata)
옐로 몬스테라는 엽록소 이외의 색소가 포함이 되어 옐로 무늬가 생기는 현상이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옐로 몬스테라는 몬스테라 알보보다 2배 정도의 가격에서 거래가 되었지만, 현재는 가격이 많이 떨어져 무늬 천재 알보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게 형성이 되어있다.
옐로 몬스테라도 몬스테라와 같은 조건으로 케어해주면 된다.
옐로 몬스테라는 몬스테라 알보와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 몬스테라 알보 분양
무늬가 너무 이쁜 몬스테라 알보를 분양합니다.
구엽1장, 신엽 3장 총 4장으로 순화가 완료된 몬스테라 알보입니다.
찢잎에 콧구멍까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구엽은 겨울에 연탄가스에 타서 지저분합니다.
몬스테라 알보 분양에 관심 있는 분들은 비공개 댓글로 남겨주시면 차례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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