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이나, 정원의 관리의 핵심은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이다. 잡초의 제거 작업이 텃밭이나 정원을 관리하는 일들 중에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구한다. 잡초들도 원래는 저마다 자기의 이름들이 모두 있다. 그리고 각자의 매력들이 있다.
나의 텃밭 또는 정원에 원하지 않는 식물들이 생겨 자라나니 잡초라고 불린단고 한다. 아무리 예쁜 식물이라도 텃밭이나 정원의 주인들이 원하지 않은면 잡초인 것이다.
잡초들은 성장세가 매우 빠른편이며 번식력 또한 좋아 내가 경작하는 식물들의 영양분, 빛, 물 등을 빼앗아 간다. 특히 제거하기가 힘이 드는 잡초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잡초가 발생하면 제거해주는 것이 나의 텃밭이나, 정원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초봄부터 매섭게 자라나는 잡초들은 단풍이 드는 10월까지는 계속해서 제거를 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정원관리는 잡초와의 전쟁이라고 불린다.
잡초를 제거하기 전에 잡초의 종류와 잡초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1. 잡초의 특징에 대해. (나무의 경우에는 잡초는 위협적이지는 않으나, 초본류들의 경우 새싹이 나오는 시기에 잡초들이 매우 무섭게 자라나 빠른 번식력으로 매우 위협적이다.)-. 매우 빨리 자라난다.-. 이동성이 좋다.-. 경작되는 식물의 영양분과 빛, 물을 빼앗아 간다.-. 번식력이 매우 빠르다.2. 잡초의 종류.-. 1년생 잡초 → 1년 안에 꽃이 피어 씨를 맺으려 빨리 성장한다. 1년생 잡초들은 대부분 성장이 빠르고 종자가 매우 많이 맺히기 때문에 꽃이 피기 전에 제거해야한다. 피, 돌피, 물달개비, 물옥잠, 자귀풀, 개쑥갓 등이 이에 속한다.
-. 2년생 잡초 → 첫해는 짧은 줄기의 끝에서부터 땅에 붙어서 사방으로 나는 형태로 영양 성장을 하고 둘째 해에 꽃을 피고 번식한다. 종자를 많이 맺기 때문에 꽃이 피기 전 제거해야 한다. 벼룩나물, 망초, 개망초, 냉이 개피 등이 이에 속한다.
-. 다년생 잡초(숙근성 잡초) → 여러해를 사는 잡초로 줄기가 변태 된 지하경, 덩이줄기, 비늘줄기, 기는줄기에 의해 번식한다. 질긴 뿌리를 가지고 있으며 쉽게 퍼지고, 퍼지면 통제가 잘 안 되는 잡초이다. 괭이밥, 민들레, 쐬뜨기, 엉겅퀴 등이 이에 속한다.
그렇다면 잡초들은 언제쯤 제거를 해야하는걸까?
잡초가 보이는 즉시 바로 제거를 해야한다. 잡초 제거를 신경 써서 해야 하는 시기는 풀이 매우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는 5월부터 쇠약해지는 10월까지이다. 잡초를 제거하고 며칠 지나 돌아서면 잡초가 다시 수북하게 자라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다시 제거를 해야 한다. 이 반복된 작업을 10월까지 무한반복이다. 관리가 쉽지 않다면 바크나 우드칩을 덮는 것만으로도 잡초 성장을 억제할 수 있다.
정원이나 텃밭을 관리하는 사람의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잡초는 꼭 제거해야 하는것이 좋다.
오늘 포스팅은 잡초에 대해 알아보았다. 다음 포스티은 잡초를 제거하는 방법 후 처리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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