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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소개] 가지마루라는 유통명을 가진 대만고무나무 세대를 나누어서는 안 되지만, 어른들이 좋아하는 관엽을 소개한다. 오늘의 주인공 대만 고무나무는 학명이 Ficus retusa이며 가지마루라는 유통명으로 불리고 있다. 그동안 농장 운영 경험상, 50대의 고객들께서 많은 사랑을 주시는 것을 느낀다. 정식명은 대만 고무나무이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지마루로 불리고 있으니 포스팅에서는 가지마루라 통일하겠다. 가지마루도 용인 서천동 건설회사 사무실로 분양을 보낸 아이이다. " 가지마루의 정보 가지마루 나무의 밑둥을 분재처럼 둥글게 재배한 종류를 ‘인삼 벤자민’,‘가쥬마루’라 부른다. 많은 식물들이 그러하듯이 환경에 빨리 적응 못하니 갑자기 햇빛으로 내놓거나, 실내로 옮기면 잎이 많이 떨어지므로 그만큼 예민하여 서서히 적응할 시간을 주어 장소 이동을 해주는 게 좋다... 2022. 10. 9.
[식물 소개] 야자나무의 귀족, 켄차야자를 소개합니다. 켄차야자의 줄기가 곡선을 이루며 멋스럽게 보이며 잎은 이국적이지 못해, 켄차야자를 보고 있자면 태평양의 해안가 주변이 떠오르며 굉장히 상쾌하고 프레쉬한 느낌을 주는 켄차야자. 그런 켄차야자를 용인 서천동에 위치한 건설회사 사무실에 가지마루, 뱅갈 고무나무, 떡갈나무, 드라코와 함께 다섯 아이 들을 대전에서 용인까지 직접 호로 화물차를 달려 안전하게 납품을 하고 왔다. 오늘은 그런 켄차야자를 소개하려 한다. " 켄차야자의 정보 켄차야자는 돌보기가 쉽고 실내에 두면 우아한 분위기를 풍겨 19세기부터 식내식물로 사랑받아 왔다. 가지에 염분을 축적하기 때문에 말라죽을 때는 바로 다른 가지를 위해 가치를 잘라주면 된다. 켄차야자의 학명은 Howea forsteriana이며, 호주의 로드호드섬에서 온 열대성 식물이.. 2022. 10. 8.
식물과 친해지는 방법 episode 15. - 구근식물이란. 한여름 장마에도 추운 한파가 있는 겨울에도 월동 걱정이 없는 우리나라의 자생 구근식물은 우리나라에서 나고 자라는 식물이기에 특별한 관리가 없어도 생육조건이 맞는다면 잘 자라난다. 허나 구근식물의 원산지 기후가 우리나라와 달라 장마철과 추운 혹한기에 신경 쓰지 않는다면 구근이 썩거나 얼어 죽기 쉽다. 개인 텃밭이나 정원에서 많이 사용되는 주요 자생 구근식물은 참나리, 산자고, 무릇, 은방울꽃, 부추, 두메부추, 상사화 등이 있다. " 구근식물의 매력은 무엇일까? 구근식물의 매력은 여러가지가 있다. 1. 꽃이 피는 시기는 짧지만 크고 화려한 꽃을 피워 꽃을 보기가 쉽다. 2. 품종이 다양하며 화분에서도 잘 자라 쉽게 키울 수가 있다. 3. 수정으로 씨앗을 맺지 않아도 땅속뿌리부에서 자구가 스스로 불어나 번식.. 2022. 10. 7.
[화분 분갈이] 대전 지족동으로 출장 분갈이 GO!! 예전부터 우리랑 인연이 닿아 오래된 단골손님이 계신다. 얼마 전 연락을 주셔서 카페 테라스 화단에 심어져 있는 향나무를 화분에 옮겨 심고, 화단에는 담쟁이덩굴을 심어 달라는 오더를 주셨다. 매일 농장에 있는것이 지겹기만 하는 나는 출장으로 야외에서 작업하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 그러니 얼마나 기쁜 오더인가. 작업 전 사진과 작업 중 사진을 깜박하고 챙기지 못하여 이전 포스팅에서 사진을 가지고 왔다. 벽면 쪽에 살짝 보이는 화단이 오늘 작업할 화단이다. 고객님께서는 향나무와 이름 모를 덩굴이 너무 지저분하다고 이전부터 말씀은 하셨었다. " 화단속 향나무들은 토분으로 이식 먼전 화단속에 있는 향나무와 이름 모를 덩굴, 그리고 잡초들까지 모두 제거해내었다. 분명 얼마 전에 방문해서 보았을 때 향나무는 그렇게 .. 202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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