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요리에 무조건 들어가는 식재료 마늘! 마늘도 배추만큼이나 한국인에게 친숙한 식재료이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즐겨먹는 마늘에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 마늘의 효능
" 1. 당뇨병
마늘에는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는 비타민B1과 주성분인 마늘알리신이 상호결합, 알리치아민으로 전환되어 비타민B1보다 강력한 당질대사를 촉진한다. 또한 마늘알리신은 체내의 비타민B6와 결합, 췌장의 세포를 활성화 시킨다.
" 2. 천식, 기관지염
마늘은 진해거담작용을 하는데 마늘의 자극성 있는 알리신 성분이 위를 자극하며, 위가 폐로 하여금 점액을 묽게하는 체액의 분비를 하도록 명령하기 때문에 폐가 스스로 담을 배출할 수 있게 한다.
" 3. 결핵
마늘의 알리신은 결핵균에 대해 강력한 살균 및 항균작용을 하고 체력을 증강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예로부터 결핵에는 아주 효과적인 식재료이다. 마늘알리신이 살균작용을 하는 데 특히 결핵균, 곰팽이균, 이질균, 장티푸스균,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뇌염균, 비브리오균, 콜레라균에 살균효과가 좋다.
" 4. 감기
감기가 걸리는 이유는 평소 대기 중에 부유하던 바이러스가 춥고 건조한 공기 때문에 코 점막의 저항력이 약화됐을 때 바이러스의 침입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마늘은 체력강화와 피로회복기능을 하므로 매일 마늘 2~3쪽 분량을 장복하면 감기는 예방할 수 있다.
" 5. 변비, 설사
쾌변, 쾌식, 쾌면의 3쾌는 건강의 바로미터이다. 마늘을 먹으면 알리신이 대장을 자극하여 대장의 연동운동이 촉진되기 때문에 배변이 규칙화되며, 또 대장활동의 정상화와 몸을 덥게하는 상승작용을 하므로 설사를 멎게 하기도 한다.
" 6. 불면증
마늘의 알리신이나 마늘비타민B1은 신경세포의 흥분을 억제하고 신경을 진정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체내의 혈행이 개선되어 몸을 덥게 하고 숙면을 취하게 된다.
" 7. 갱년기 증상
마늘은 갱년기 증상의 원인인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여 불균형을 복원시킨다.
" 8. 치질
육식을 많이 하는 경우라도 마늘알리신이 대장을 자극하여 대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기 때문에 규칙적인 변통이 일어나고 변비는 사라지게 된다. 그리고 살균작용으로 환부의 청결을 유지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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